액상형 전자담배(특징, 장점,단점, 구조, 액상)전자담배는 니코틴이 첨가되어 있는 액상을 기화시켜 흡입하는 방식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라고 합니다. 니코틴이 포함된 종류에 따라서 기성용(입호흡), 모드용(폐호흡)으로 나뉩니다. 중국 루멘에서 2003년 최초로 개발 하였으며 카트리지에 있는 액상을 기화시켜 흡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계를 사용해야 합니다.액상형 전자담배 특징액상형 전자담배의 가장 큰 특징은 니코틴을 제외하면 일반 연초와 비교하여 유해물질이 5%정도 밖에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몸에 덜 해롭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는 과학적 실험과 수많은 논문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와 연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하는 과정에서 타르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덜 하다는 것이지만, 니코틴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해롭지 않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영미권에서는 연초는 끊었지만 흡연 자체를 끊지 못한 사람들이 전자담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니코틴이 없는 액상을 베이핑(Vaping) 한다고 표현합니다. 이렇게 니코틴을 제외한 액상 자체를 여러가지 맛을 섞어 사용하게 되면 일반적인 연초와는 다른 유해성분이 검출될 수 있으니 더 위험하다는 시선도 있습니다.액상형 전자담배의 장점다양한 맛흡연자들 중에서는 연초의 맛과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전자담배를 통해 흡연을 시작하곤 합니다. 취향에 따른 다양한 액상과 과일, 멘솔, 일반 담배 등 선택지가 많아 베이핑을 즐긴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또는 식사 후(식후땡) 등 광범위한 액상의 종류는 어떤 맛을 흉내냈을 때 품질이 좋을 수록 실제 비슷한 맛을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적은 냄새연초 특유의 누룽지맛 또는 쩐내를 싫어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 입니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최대 강점인 불에 타며 나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액상의 특유의 향과 금방 사라지는 연기로 실외와 실내에서 사용하면 일반 연초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담배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흡연하는 모습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겁니다.적은 지출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기기를 구매하는 비용과 다양한 액상을 구매하는 비용으로 지출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 연초를 구입하는 비용보다는 적게 사용합니다. 헤비한 흡연자들 또는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큰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액상 가격과 온라인 액상 가격을 평균적으로 보더라도 한달 총 사용량은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비용 지출이 덜 할 것 입니다.편의성기계 자체를 들고 다니면서 라이터 같은 부가적인 용품을 찾을 필요도 없고 휴대성과 흡증하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편리합니다. 액상형 전자담배로 흡증을 하게 되면 꽁초도 발생하지 않고 냄새도 베지 않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연초와 달리 한개피를 피운다기 보다는 사용하고 싶은 만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함에 한 몫 합니다.액상형 전재담배의 단점부담되는 초기비용담배와 라이타만 필요한 연초와는 다르게 전자담배는 기기부터 배터리 등 초기에 부담되는 비용이 발생됩니다. 요즘 나오는 전자담배 기기들은 충전식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지 않을때 충전하면 되지만 외부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사용자의 경우 보조배터리를 챙겨다니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일, 팟, 액상 등 지속적으로 비용이 발생되는 비용까지 초기에 한번에 구입하면 큰 금액을 지출하게 됩니다. 진입장벽액상형 전자담배는 내가 원하는 맛의 액상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아닙니다.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내가 사용하려는 액상과 잘 호환되는 기기인지,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 처음부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편의점에서 일회용 전자담배 출시도 많이 하고, 리빌드를 하지 않고 액상만 주입하여 간편하게 사용하는 전담 기기도 많이 출시되면서 진입장벽은 낮아지고 있습니다.관리와 누수의 불편함전자담배 액상은 pg와 vg가 있습니다. vg는 끈적끈적한 성분으로 무화량과 관련되어 있고, pg는 찰랑찰랑한 성분으로 타격감(목넘김)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vg의 비율이 높아지면 끈적거림으로 코일에 액상이 충분히 적셔지기 전에 타버리고, pg의 비율이 높으면 찰랑거림이 심해져서 누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베이핑을 하다보면 입안에 액체가 고이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는 흡연습관 또는 액상이 튀면서 입안으로 들어오게 되며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vg와 pg가 더 강해지거나 약해지게 되는데 이는 가방에 보관하거나 휴대를 할 때 누수로 엉망이 된 결과물을 볼 수도 있습니다.타격감과 흡입감전자담배의 등장은 연초보다 훨씬 적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연초를 사용한 사용자들이 갑자기 전자담배를 사용하게 되면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니코틴과 타르의 유무를 떠나서 연초를 피우며 느끼던 만족감은 전자담배에서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전자담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경험 또한 연초에서는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형태를 선택해야 합니다.니코틴 노출앞서 말한 것처럼 연초보다 전자담배의 유해성은 상대적으로 많이 낮지만 일반 연초를 피우는 사용자의 습관보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습관이 니코틴 노출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흡연을 하기 위해, 금연을 하기 위해 전자담배 세계로 발을 들이는 사용자들은 오히려 전자담배를 더 많이 사용하거나, 연초와 병행하는 사용자도 더러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니코틴에는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액상형 전자담배의 구조처음 액상형 전자담배에 입문하는 사용자들은 기기를 잘 몰라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최근 사용하는 전자담배 기기는 배터리 + 카토마이저로 구성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되고 있습니다. 서로 호환이 되는 제품들이라면 원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섞어 다양하게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무화기카트리지(Cartridge): 액상을 담는 통아토마이저(Atomizer): 무연기 또는 연무기라 하며 액상을 연기로 바꿔줌.코일(Coil): 아토마이저에서 열을 내는 곳드립팁(Drip tip): 입이 닿는 부분카토마이저카트리지(Cartridge), 아토마이저(Atomizer), 드립팁(Drip tip)이 합쳐진 것을 카토마이저(cartomizer)라고 합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코일은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코일을 교체하는 부분이 상부타입과 하부타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탄 맛이 느껴질때 쯤 교체시기가 된 것이며, 교체방법도 간단합니다. 다른 용어로 팟(Pod)이라고도 하며 전체적으로는 무화기로 통용되고 있습니다.드리퍼리빌드 무화기라고 하며 드리퍼로 불리웁니다. 일체형과 달리 전부 분리되어 있는 형태로 베이핑을 위해서는 모두 조립을 하고 수고스럽지만 그만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과거 초기의 액상형 전자담배에 사용하였으며 현재는 기성품보다는 매니아층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담을 사용한 고인문들이 많이 애용하며 가격도 비싼편에 속합니다.전자담배 액상전자담배 액상은 전담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용액으로 일반 담배에서는 담뱃잎 역할을 합니다. 액상은 PG(Propylene Glycol)와 VG(Vegetable Glycerin), 니코틴, 향료 등으로 만들어 집니다. 프로필렌 글리콜(PG, Propylene Glycol)무색 투명한 액체로 거의 냄새가 없으며 쓴맛과 단맛을 내는 액체이며, 목넘김(타격감)을 결정하는 요소 입니다. 주로 구강의료제품과 천식 호흡기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식물성 글리세린(VG, Vegetable Glycerin)식물성 글리세린의 약자로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 입니다. 밀도가 크고 점성이 높으며 수증기를 뭉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찐득거리는 점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화량(연무량)을 결정하는 요소 입니다. 주로 감기약, 관장약, 아이스크림, 치약 등에 사용되고 있는 무해한 성분 입니다.액상형 전자담배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본적인 내용들을 다뤘습니다. 액상365의 스팀팩 액상은 입호흡 전용 제품으로 PG,VG(5:5)비율로 제조되었으며, 합성니코틴(0.98)로 안전하게 베이핑 하실 수 있습니다.